미니 건조기 입니다. 지금 비가 많이 오는데도 옷이 보송하고 습기를 먹지 않아 냄새도 나지 않아요
장마 기간...요즘은 거의 스콜에 가깝지만 습도 높을 때 정말 유용하게 사용하고 있습니다.
장점
옷이 빨리 마른다! 부드럽다! 보송하다! 따끈하다!
사실 이것만으로 건조기 들이기 충분하다고 생각해요
저도 몇 달 정도 망설였는데 후회X
단점
전기세 먹는 괴물, 배습구로 습기가 나오는 타입이라 위가 막혀있으면 거기로 물이 고임.
원룸이면 엄청 습해질듯 저는 베란다에 따로 뒀습니다... 호환되는 배관이 판매되고는 있는데
위닉스 측에서는 사용을 비추하더군요(배관 내부에 물이 고일수도 있고 정식 제품이 아니라서)
종종 선반에 두고 쓰시는 분들도 있어서 저도 하나 사봤는데(조립형 렉) 아...
습기가 빠져나갈 곳이 없어서 결국 뚜껑 따게 되더라고요 선반은 굳이? 입니다
하실거면 좌우+위쪽 공간을 좀 넉넉히 두셔야할듯!